카리브해의 섬나라인 쿠바는 아름다운 해변과 살사, 음악의 나라인데요. 오늘은 쿠바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쿠바여행 시 알아야 할 필수정보
날씨: 쿠바는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나라입니다. 건기는 11월에서 4월, 우기는 5월에서 10월입니다. 가장 기온이 높은 계절은 6월부터 9월까지이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낮평균 기온은 24도입니다. 춥지는 않지만,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물가: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충전방식: 110 볼트, 220 볼트를 사용하지만 환경과 숙소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아니면 멀티플러그 준비해서 가면 좋아요!) #쿠바의 이중화폐- 쿠바는 외국인과 자국민이 사용하는 화폐가 다릅니다. 마트, 길거리 음식, 시장 등은 꿉(CUP)를 사용하며,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호텔, 관광지는 꾹(CUC)을 사용합니다. 외국인 화폐 1 CUC은 보통 23~24 CUP입니다. 이것을 왜 이해해야 하냐면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하바나 (havana) -말레콘
쿠바의 가장 큰 도시이며 노래로도 유명한 하바나에 말레콘이라는 명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산책을 해도 좋고, 차를 렌트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것도 너무 낭만적인 경험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전혀 볼 수 없었던 멋진 올드카투어를 할 수 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레콘은 분홍색과 오렌지색으로 펼쳐진 하늘과 동시에 멋진 석양을 볼 수 있으며 일출도 볼 수 있기에 꼭 방문해 보세요!
#트리니다드
하바나에서 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멋진 도시입니다. 이곳에 마요르 광장이 있는데요.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이기도 하며, 밤이 되면 음악이 흐르고, 주변에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가면 트리니다드만의 낭만과 분위기를 느끼며 현지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구경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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