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는 일본 혼슈 섬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풍부한 역사,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절과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천 년 이상 일본의 수도 역할을 했는데요. 오늘은 이 세 곳을 왜 방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이 평화롭고 경치 좋은 숲은 교토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 솟은 대나무 줄기로 엄청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숲을 산책하고 대나무 숲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평화로운 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만 봤던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입장시간
일본의 진정한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 길을 들어서면 "와 진짜 여기가 일본이구나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 정도로 분위기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사원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길을 올라가 따라오시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데요! 청수사 또는 기요미즈데라의 입장료는 성인 400엔 / 초, 중학생 200엔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고요. 교토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른 다녀오세요. 강력추천합니다!
니시키시장
"교토의 부엌"으로도 알려진 교토 니시키 시장은 교토 시내에 위치한 활기차고 번화한 시장입니다. 100개 이상의 상점과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로, 다양한 일본 전통 음식과 기념품을 파는데요. 이 시장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그래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죠. 신선한 해산물, 두부, 그리고 다른 지역의 진미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일본 주방용품, 과자, 그리고 기념품을 파는 많은 가게들로 유명합니다. 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 중에는 유명한 "츠케모노", "유바", 그리고 "전병 과자"가 있습니다.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뿐만 아니라 신선한 초밥, 생선회, 그리고 다른 해산물 요리를 파는 많은 노점도 있습니다. 시장은 매일 열려있지만, 수요일에는 문을 닫는 가게도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교토가 제공하는 최고의 현지 음식을 탐험하고 시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며, 일본의 정통 맛을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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